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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게임, 게이머, 게임산업에 대한 편견 타파 컨퍼런스(가칭) 이 준비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게임묵 GameMook 편집장, 게임 개발자 이후입니다.
최근 정부,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부 보수 언론 -  상당수 진보 언론도 게임 산업에 대한 몰이해는 비슷합니다만 - , 관변 단체들이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공격과 비난을 일삼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담긴 게임에 대한 편견이 이런 상황을 부채질하는 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 게이머, 개발자, 개발사가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던 차에 소셜 게임 파티로 잘 알려진 소셜 게임당과 김윤상님이 의미있는 행사를 제안했습니다.


관련 링크
게임, 게이머, 게임 산업에 대한 편견 타파 컨퍼런스(가칭) 게시판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uOwmnKwxXvodHQxcXJaQWJ3Qlg0TWM2elVlSFc2VVE&hl=en_US#gid=0 
게임, 게이머, 게임산업에 대한 편견 타파 컨퍼런스(가칭)는, 언론의 비논리/비과학적인 게임 공격에 대한 반론은 물론 게임을 개발하거나 자녀들과 같이 게임을 즐기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등 여러 발표와 토론을 준비중입니다.

셧다운제 위헌 소송을 진행하시는 이병찬 변호사님도 발표와 발제를 맡아주시기로 하셨고, 한국 1호 게임학 박사인 윤형섭 박사와 각계의 여러 분들이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Gamemook.com 도 주최에 공동 참여라는 형태로 최대한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청중 참석도 환영하며, 현재의 문제적 상황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 분들은 발표자로 참가하시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현재 구글 닥스는 모든 권한이 열려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좋아하고, 우리가 만드는 게임과 게임 산업에 대한 편견. 지금 반론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묵도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