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스마트폰 게임과 소셜게임의 최신동향을 한자리에 접할수 있는 행사가 4월 9,10일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는 소셜게임 파티는, 컨퍼런스 뿐만이 아니라 개발사나 투자자들이 서로 네트워킹할수 있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셜게임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행사로 계속 진행되어왔습니다. 올해는 소셜게임만을 주제로 하던 이전의 행사를 탈피하여 스마트폰까지 포함하여, 결재등 게임플랫폼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코엑스 그랜도 볼륨에서 진행되며 1400여명 규모의 큰 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가 끝나는 날 넥슨이 후원하는 비지니스 네트워킹 파티도 예정되어있습니다. 

청중 등록은 온오프믹스 http://onoffmix.com/event/5992 에서 진행중입니다. 티켓 가격은 일반 기업 임직원 55000원, 10인 이하 규모의 기업 임직원은 33000원으로, 5인 이하 규모 스타트업의 경우 150명까지 무료 등록을 받고 있다. 이미 게임 업체 창업자, 투자자, 퍼블리셔 임직원을 포함해 250여명이 청중 등록을 마쳤습니다.

“2012 스마트&소셜게임 파티 컨퍼런스”의 자세한 내용은 `와일드카드 컨설팅 블로그’ (http://wildcard-co.com/ ) 와 청중 등록을 위한 페이지 http://onoffmix.com/event/5992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니티 테크놀러지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유니티 부트캠프 투어 서울 행사를 위해 (주)지피엠에서 운영하는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포탈 "데브코리아"(www.devkorea.co.kr) 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데브코리아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에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입장권의 15%를 할인해드리는 행사이며, 엔진 라이센스 할인도 같이 진행한다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데브코리아에서는 학생 및 현업개발자를 위한 티켓 할인및 엔진 라이센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니티 테쿠놀러지 코리아에서는 참여하는 모든 개발자에게 유니티 노트북 가방, T셔츠, 텀블러를 참가 선물로 제공합니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unity3dkorea 사이트에서, 행사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데브코리아 사이트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자세한 공지내용은 회원가입후에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유니티 부트캠프 투어 서울의 진행일시와 장소는 4월 9~10일 오전 9:00 ~ 오후 6:15까지,  서울시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 3층 이며, 티켓 가격은 11만원입니다. 

(이미지에 참가신청 버튼 눌러도 이동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https://store.unity3d.com/index.html 



Unity Pro 는 아니지만, Unity 기본 엔진(이녀석은 원래 무료였습니다.)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넣을수 있는 Add-on 이 4월 8일까지 무료로 풀렸습니다.  
원래는 400$, 한국에서는 44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4월 8일 이후에도 쓸수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이번주 토요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신청은 이쪽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onoffmix.com/event/5788 
안녕하세요 이후입니다.

게임 편견 타파 컨퍼런스 장소와 일시가 확정되어서 일단 공지해드립니다.

일시 :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장소 : 상명대학교 밀레니엄관 5층 국제회의실.

곧 온오프믹스로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가 준비되는데로 또 공지하겠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바로 그 만화 작은 하마 이야기. 

일단 그냥 엔하위키 미러 페이지를 참조해놓습니다..

http://mirror.enha.kr/wiki/%EC%9E%91%EC%9D%80%20%ED%95%98%EB%A7%88%20%EC%9D%B4%EC%95%BC%EA%B8%B0  

그리고

게임이 나왔습니다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position_dc&no=171812

잘만들었어요. [....]

일단 저 글이 제가 찾은 작성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입니다.

잘만들었네요. 

2월 21일 화요일에 게임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문화사회연구회에서 주관하는 게임의 사회적 문화적 위상의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 "나는 게임이다" 가 열립니다. 

게임문화재단은 2월 15일에 청소년 '청소년과 게임문화'를 주제로 새나라당 원희룡 의원등이 참가하는 토론회역시 개최합니다.
http://game.mk.co.kr/main/gamenews_detail.php?NO=201200095743 

문화연대 홈페이지에 관련 공지가 있어 추가해놓습니다.
http://culturalaction.org/webbs/view.php?board=cncr_5_1&id=2324&category2=1  

게임문화 연구회에서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기존 게임 컨퍼런스가 개발과 시장 쪽에 집중하고 있다면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과 비지니스 이외에 국내에서 출간된 게임서적이나 지금까지 연구된 게임 연구등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게임에 대한 문화적 접근에 대하여 관심있으신 분들은 토요일 오후에 연세대학교 공학원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따로 입장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원파악을 위해 신청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질문도 이쪽에 해주시면 답변해주실것 같습니다.
http://www.facebook.com/events/384059151611632/ 

자세한 강연설명은 이쪽을 참고해주세요. http://www.facebook.com/groups/gamestudy/doc/236722269747912/





강연설명 

게임에 대한 가벼운, 때로는 진지한 소통!

 

'제 1회 게임문화컨퍼런스'가 오는 2월 18일에 열립니다. 기존 게임 컨퍼런스가 '개발'과 '시장'이라는 2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논의됐었는데요. 게임문화컨퍼런스는 여기서 벗어나 국내에서 출판됐던 게임 서적도 소개하고 고생끝에 완성한 게임 연구도 알릴 통로가 되고자 마련됐습니다.

 

컨퍼런스에 관심있는 게임문화연구회 회원과 게임 학계 및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 1회 게임문화컨퍼런스'는 게임문화연구회와 디스이즈게임닷컴이 주최하고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과 한빛미디어가 후원합니다.

 

일시/장소

- 일시 : 2월 18일 (토) 오후 1시 ~ 6시

- 장소 : 연세대학교 공학원 지하1층 대강당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연세대학교 정문 왼쪽 건물)

- 지도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8747255

 

강연 (강연 순서와 제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Session #01

- 유저에 대한 정확한 분석 (서효원, 엔블릭 대표)

- 비디오게임 이용자 유형에 따른 실패내성에 관한 연구 (이영아,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교수)

 

*Session #02

- 상용화 이전 온라인게임 개발사의 가치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유창석, 엔씨소프트 재무팀 과장)

- 게임셧다운제와 게임 중독 (강지웅,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

 

*Session #03

- 온라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게임화 프레임워크 (박형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 G러닝! 왜 확산되었을까? (원은석, 콘텐츠경영연구소 부장)

- 픽셀온캔버스, 기획부터 전시까지 (이상우, 게임평론가)

 

게임문화컨퍼런스 시간표

13:00~13:50 점심식사 및 네트워킹

13:50~14:00 게임문화컨퍼런스 시작

14:00~15:00 세션(#1)

15:10~16:10 세션(#2)

16:20~17:50 세션(#3)

17:50~18:00 게임문화컨퍼런스 종료 

 

특이사항

- 게임문화컨퍼런스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주차비가 매우 비쌉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게임문화연구회 회원중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신 분께 식권을 지원해드립니다.

- 컨퍼런스가 끝난 다음, 게임문화연구회 정기모임을 실시합니다. (참가비 2만원) 



 
안녕하세요, 게임묵 GameMook 편집장, 게임 개발자 이후입니다.
최근 정부,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부 보수 언론 -  상당수 진보 언론도 게임 산업에 대한 몰이해는 비슷합니다만 - , 관변 단체들이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공격과 비난을 일삼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담긴 게임에 대한 편견이 이런 상황을 부채질하는 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 게이머, 개발자, 개발사가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던 차에 소셜 게임 파티로 잘 알려진 소셜 게임당과 김윤상님이 의미있는 행사를 제안했습니다.


관련 링크
게임, 게이머, 게임 산업에 대한 편견 타파 컨퍼런스(가칭) 게시판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uOwmnKwxXvodHQxcXJaQWJ3Qlg0TWM2elVlSFc2VVE&hl=en_US#gid=0 
게임, 게이머, 게임산업에 대한 편견 타파 컨퍼런스(가칭)는, 언론의 비논리/비과학적인 게임 공격에 대한 반론은 물론 게임을 개발하거나 자녀들과 같이 게임을 즐기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등 여러 발표와 토론을 준비중입니다.

셧다운제 위헌 소송을 진행하시는 이병찬 변호사님도 발표와 발제를 맡아주시기로 하셨고, 한국 1호 게임학 박사인 윤형섭 박사와 각계의 여러 분들이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Gamemook.com 도 주최에 공동 참여라는 형태로 최대한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청중 참석도 환영하며, 현재의 문제적 상황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 분들은 발표자로 참가하시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현재 구글 닥스는 모든 권한이 열려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좋아하고, 우리가 만드는 게임과 게임 산업에 대한 편견. 지금 반론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묵도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012년에도 글로벌 게임 잼이 열립니다.
작년처럼 올해에도 넥슨 건물에서 열립니다.

48시간동안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모여서 게임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올해에도 해보세요 :)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로벌게임잼에 대한 간단한 QnA 가 올라와있습니다.
일단 넥슨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니 서둘로 진행하세요.

만약 지방이라 참가가 여의치 않다면 직접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글로벌 게임잼 사이트에서 직접 행사를 등록해보세요. 

참가신청 :  http://bit.ly/ggjseoul12
페이스북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GGJSeoul 
트위터 : https://twitter.com/GGJSeoul 

2011년 글로벌 게임잼 페이지 : https://sites.google.com/a/gameade.com/ggj2011seoul/about-ggj


작년에 게임묵에서 소개한 사이트엔 한글 자막 영상도 있습니다.
2011년 글로벌 게임잼이 열립니다. (gamemook) 
 
한국의 #AltDevBlogADay 라고 부를수 있는 팀블로그가 생겼습니다.

http://gamedevforever.com/

이쪽으로 가시면 방문하실수 있습니다.

글이 조금 모이면 소개하려고 조금 기다렸는데, 한달만에 거의 30개 가까이 글이 올라왔네요.

게임개발자 분들도 많이 참여해주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KGC에서 강연하시기도 하셨던 김포프님( http://twitter.com/blindrendererkr ) 님이 중심이 되서 진행하고 계시는데, 필자도 받고 계시는 것 같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문의 해보세요.

앞으로 좋은 글들 많이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후입니다.

요즘 '나는 꼼수다' 등으로 팟캐스트가 떠오르는것 같은데, 이번에 게임 및 취미 카테고리에도 한국 게임쪽의 '나는 꼼수다'를 표방하고 있는 팟캐스트 두 종이 올라왔습니다.

하나는 'POG' ,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게임구타 위원회' 입니다.

POG 는 Podcast + AOGN (Anti Online Game Nerd) 으로 AOGN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칼리토님이 주축으로 pig-min 의 운영자님인 kwang 님 + 인디게임개발자 분과 함께 게임업계(일단 시작은 여가부) 를 비판하기 위해 만든 팟캐스트고 (사실 POG의 P는 pig-min 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게임구타 위원회' 역시 예전의 장풍스테이션을 모델로 게임어바웃 기자님이 중심으로 패널들이 모여서 게임업계를 까면서 잡담하는 모델로 한것으로 보입니다만

POG 는 일단 팟캐스트에서 1화, 게임구타위원회는 3화까지 나왔고, 게임구타위원회는 굉장히 빠른 업데이트와 함께 (1주일에 두번. ) 게임 & 취미 팟캐스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원래 별로 들을게 없기도 했고.. 사실 경쟁하는 프로는 없다고 봐야죠. 일어로 진행되는 라디오드라마들이랑 경쟁할것도 아니고..)

양쪽다 명백하게 나꼼수를 참고하고 있는 진행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밖에서 보기엔 좀 위태위태하다는 느낌도 들긴 합니다. 나꼼수 진행하는 사람들이야 수위조절도 알아서 하고 있고, 가카께 헌정하면서 퇴임할때까지 한다. 라는 우린는 가카 헌정 방송임 이라는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데. POG와 게임구타위원회 양쪽 모두 이부분이 좀 애매할수도 있거든요.

게임구타위원회는 기본적으로 정치이야기는 하기 싫다. 게임이야기만 하게 해달라 라면서 여가부를 까고 있지만 이번에 이슈가 된 아케이드쪽의 철권 유통문제나, 운영자 비리 문제 등도 다루면서 신작게임이나 지스타 소감등도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고 있네요.

POG는 2화가 아직 안나와서 뭐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뭐 한건 크게 터뜨릴거라고는 하는데..

뭐 일단 나꼼수도 1화부터 주진우기자가 나온것도 아니고. 점점 진행하면서 어느정도 감도 잡고 방송 색도 잡히는 것 같습니다.
양쪽다 너무 나꼼수 따라하는 스탠스가 걸리긴 하는데 (따라한다고 다 웃긴것도 아니고..) 

어쨌든 이런식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들을 하는 방송이 게임쪽에서도 나왔다 라는건 환영할만 할 일인 것 같습니다.
다른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쪽에서도 이런 팟캐스트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예전에 라그온 라디오 처럼 말이죠.

POG 같은 경우엔 아직 공식 홈페이지나 방송이 없고 일단 pig-min 을 통해 약간의 소식을 접할수 있는 정도입니다.
대신 아이폰(혹은 아이팟터치)가 없어도 방송을 듣는데 무리가 없도록 작업해놨습니다. 

PIG-MIN::POG(Podcast + AOGN) 1회 - 셧다운

게임구타위원회는 블로그가 있어서 좀 더 가기 편하구요. 역시 PODICS등을 통해 아이폰(혹은 아이팟터치)가 없어도 들을수 있습니다. 

게임구타위원회 공식 블로그 : http://gamekutar.egloos.com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에서 주최하는 "미술로 보는 게임의 역사" 행사가 KGC와 함께 진행됩니다.

화가분들이 게임을 테마로 잡은 그림들을 전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전시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KGC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행사장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하니 한번 들러보세요.


올해는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의 조기접수 마감이 16일로 다가왔습니다.

조기접수는 사전접수와 혜택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숙박업소 할인 혜택이 붙는군요. 16일 이후부터는 사전접수가 계속 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지금 미리 신청해보세요.  

KGC 공식 홈페이지 : http://www.kgconf.com
KGC 등록 페이지 : http://www.kgconf.com/kor/html/register01.html


GSTAR 와 함께 하는 국제 컨텐츠 개발자 컨퍼런스 ICON 2011도 사전 등록 접수를 하고 있습니다.

ICON 공식홈페이지 : http://www.iconbusan.or.kr/
ICON 등록 페이지 : http://www.eimskorea.com/icon2011/guidance.htm



2010 년 KGC 자료는 KOCCA 에 영상과 함께 올라와있습니다. 동의 받은 강연만 올라와있기 때문에 전부 올라와있지는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바로가기 링크가 나오지를 않아서 찾는 방법만 알려드립니다.

http://www.kocca.kr/knowledge/seminar/index.html

에 접속하셔서 KGC2010 으로 검색하시면 찾아볼수 있습니다.
작년 KGC에 참가 못하신 분들은 이걸로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플래시 게임 개발부터 프로그래밍, 게임 전반 입문서, 원화, 테크니컬 아트, 프로덕션까지, 올 가을은 게임 개발 관련 신간이 유난히 많이 목격되고 있는데요. 이번 9월과 10월에 출간된 게임 개발 관련 서적들을 한 번 모아보았습니다.

플래시 게임 마스터 / 제프 펄튼, 스티브 펄튼 저, 유윤선 역 / 에이콘출판 / 9월 9일
플래시 멀티플레이 게임 개발 / 죠비 마카르 저, 송용근 역 / 에이콘출판 / 9월 23일

"최근 멀티플레이 게임의 요구는 급격히 증가해 왔고,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멀티플레이 게임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은 거의 없었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을 직시한다. '멀티플레이 요소'에 대한 기본 질문부터 멀티플레이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기술 내용(캐릭터의 순간이동, 지형 표현)에 이르기까지, 플래시로 만드는 멀티플레이 게임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플래시 멀티플레이 게임 개발의 출판사 책소개 中

에이콘출판에서 에이콘 게임 개발 프로그래밍 시리즈의 여덟번째와 아홉번째로 플래시 게임 개발 서적을 두 권 내놓았습니다. 요즘 HTML5가 부상하고 있지만 여전히 플래시가 웹 브라우저의 멀티미디어 출력에 가장 커다란 동력인 상황에서 웹/소셜 게임을 개발한다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네요.

아, 게임 디자이너[기획자]라면 놓칠 수 없는 책 The Art of Game Design과 함께 3권 세트(왼쪽 사진)로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누구(인지는 기밀) 말대로 '소셜 게임 회사 창업 세트'로 판촉하면 좋을듯한 구성입니다(...)

출판사 소개 페이지: http://www.acornpub.co.kr/book/flash-game-master | http://www.acornpub.co.kr/book/flash-multiplay-game


Game Programming Gems 8 / Adam Lake, 기현우 저, 류광 역 / 와우북스 / 9월 27일

"게임 프로그래밍의 기준을 정의하는 데 일조했고, 새롭고 혁신적인 기법들의 발원지였던 Game Programming Gems 시리즈답게 이번 제8권 역시 최신의 방법들과 기술들로 경쟁력을 갖추고 더욱 앞서 나가고자 하는 게임 개발자들에게 도구와 영감을 제공한다. 게임 업계 베테랑들과 전문가들이 기고한 최신 기법들로 가득한 이 책은 영감과 통찰을 위한 핵심 자원이자 개발자의 도구상자에 추가할만한 시간 절약 방법들의 보고이다." - 출판사 책소개 中

세계 각 분야의 게임 프로그래머와 기술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으로 세공한 보석들을 나누는 "게임 프로그래밍 젬스"(GPG)의 여덟 번째 책입니다. 이전의 GPG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게임 프로그래밍 지식 유통에 큰 역할을 하는 류광님이 번역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pgstudy.com/


게임의 교과서 / 바바 야스히토, 야마모토 타카미츠 저, 방재훈 역 / 비즈앤비즈 / 10월 1일

"장래에 게임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 하는 독자를 위해 현재 게임회사에서 비디오 게임이 어떻게 개발되는지를 상세히 설명한 책이다. 제1장에서는 본래 게임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며 게임의 본질을 알아보며, 제2장에서는 게임 개발이라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게임 기획의 시작부터 끝까지 게임 기획의 과정과 각 직종의 업무 등을 다루었다. 그리고 제3장에서는 게임 개발자를 목표로 한다면 무엇을 공부하면 좋을지 썼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실제로 게임 제작을 체험해 본다." - 출판사 책소개 中

세가의 바바 야스히토와 코에이 출신의 야마모토 타카미츠가 함께 쓴 게임 개발 입문서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일본에서 쓰여진 게임 개발서가 번역 출간되었네요.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방법론과 조금은 불편한 사정까지 솔직하게 적혀있다는 일본 아마존에 올라온 서평들이 눈에 띕니다 :)


게임 개발자를 위한 캐릭터 셋업 테크닉 / 이상원 저 / 비엘북스 / 10월 1일

"'셋업' 이라는 작업은 생각보다 재미있고 창의적입니다. 필자가 어렸을 때 갖고 놀던 '과학상자' 라는 장난감은 무언가를 조립하고 전선을 연결하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장치를 만들어낸다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학상자를 선물로 받았을 때 기뻐하며 상상했던 재미를 '셋업'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3ds Max 안에는 모터, 톱니바퀴, 전선, 철제 프레임, 나사와 볼트 등 모든 재료가 무한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보시는 분들도 제가 과학상자를 조립하며 느꼈던 재미있는 기억처럼 무한한 캐릭터 셋업. 리깅의 세계에서 함께 즐거움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 저자 인터뷰 中

웹사이트: http://gamecharactersetup.com/

엔트리브에서 치프 테크니컬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저자 분이 쓴 책입니다. 아름다운 3D 모델이 더욱 아름답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셋업 기법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 배경 원화 테크니컬 북 / 김수영 저 / 성안당 / 10월 7일

"한국, 일본, 중국을 오가며 현장 업무를 주도한 게임 배경 전문가의 국내 최초 실 작업 위주의 전문 서적.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 전반적인 배경 콘셉트 디자인의 제작 흐름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접근하였고, 현장감 있는 튜토리얼로 아트 디렉터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제작 전반의 포괄적인 내용을 상세히 다루었다." - 출판사 책소개 中

저자 블로그: http://kansaibara.blog.me/

게임 배경 원화를 그리는 방식과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게임 그래픽 관련 서적이 적지 않게 나왔는데, 배경을 전문으로 하는 책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위대한 게임의 탄생 / Michael Thornton Wyman 저, 박일 역 / 지앤선 / 10월 21일

"포스트모템으로 엿보는 게임 개발 이야기. World of Warcraft에서 마비노기까지 포스트모템을 통한 흥미진진한 게임 개발의 뒷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러 인터뷰와 포스트모템, 그리고 15년 이상 게임을 개발해 온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내용을 현장감 있는 언어로 전달해 게임 개발자와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알려준다." 출판사 책소개 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언차티드 2, 팜빌, 록밴드, 리틀빅플래닛, 월드 오브 구 등, 메이저에서 소규모, MMO에서 퍼즐, 콘솔에서 소셜까지, 한가닥, 아니 백 가닥은 하는 게임들의 제작 후기를 모아놓은 책입니다. 빅 스플래시 게임즈의 CEO 마이클 쏜톤 와이먼이 그 제작 후기들에 대한 분석을 썼고, 한국어판에는 마비노기와 아틀란티카를 비롯한 한국 게임들의 제작후기까지 실렸습니다.

역자 블로그: http://parkpd.egloos.com/


모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다면 한 번쯤 살펴볼만 할 것 같네요 :)

아, 그렇지...에...2011년 대한민국 게임백서도 나왔습니다, 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