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소셜, 모바일 관련 스타트업 행사를 진행해왔던 와일드카드에서 이번엔 한국 최대 규모로 모바일/차세대 게임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5개국 62개 회사에서 참여하는 행사는 70개 세션으로 4일동안 진행되며,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탭조이 등 글로벌기업부터 CJ E&M 넷마블, 게임빌, 넥슨, NHN 등 국내 대기업도 모바일 게임과 플랫폼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실제 행사의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발표도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아이러브커피의 파티스튜디오, 캔디팡의 링크투모로우, 몬타워즈의 버프스톤을 비롯해, 둡, 젤리버스, 애드프레스카 창업자외 평소에 소셜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의 동향에 관심있으셨던 분이라면 익숙한 회사들이 많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유망 게임 스타트업과 강소기업들이 실적과 비전을 어필하는 쇼케이스 성격도 겸하고 있으며, 구글이 후원하는 공식 파티 등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는 여러 게임업체를 만나볼수 있는 특히나 중요한 자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는 1월 29일부터 4일간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며, 행사의 주제는 '모바일, 차세대 게임의 주도권을 논한다!'로 와일드카드 주식회사(대표 김윤상)은 '이번 행사는 모바일 게임과 게임 플랫폼에 특화된 한국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와일드카드가 준비하고 있는 미니 국제 게임쇼의 파일럿 프로젝트 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컨퍼런스 시간표는 온오프믹스페이지에 자세하게 공개되어있으니 신청할 때 참고하세요.

청중 등록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11304)에서 진행 중입니다. 입장티켓 가격은 일반 기업 임직원 198,000원, 스타트업 임직원 110,000원. 이미 국내외의 게임 업계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으니 서두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3 GAME-NEXT : ALL-STARS’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와일드카드 주식회사 공식 블로그(http://wildcard-co.com)와 사전 등록을 위한 온오프믹스 페이지(http://onoffmix.com/event/1130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게임묵에서만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게임묵에서 게임묵에서는 인디, 동인, 개인사업자 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티켓 2013 GAME-NEXT  티켓 다섯장을 확보했습니다. 위 조건에 해당되시는 분들중 신청하시는 분 다섯분을 추첨하여, 티켓을 무료로!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1월 21일 24시까지 gamemook@gmail.com 에 메일을 보내주신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서 보내드릴 예정이니 신청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름, 연락처(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간단하게 소속을 적어 메일로 보내주세요. 

발표는 1월 22일에 할 예정입니다. 




지스타 ICON

이미지는 2008이지만 신경쓰지마세요.


지스타 2009,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확정 from inven

지스타 일정 나왔습니다.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 까지 이네요.
한가지 특이사항이 눈에 띄는데.

KGC 2009가 코엑스 개최를 열면서 지스타와 다른 길을 걷기로 했는데, 지스타는 과감하게 ICON (국제 콘텐츠 개발자 컨퍼런스) 와 함께 가기로 한 것 같습니다.

국제 콘텐츠 개발자 컨퍼런스는 2007, 2008년에 부산에서 열렸었습니다.

ICON 공식 홈페이지 <<

나름 내실있는 행사로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들도 가끔 오고. 2008년에도 파이날 판타지로 유명한 아마노 요시타카가 왔었는데요. 규모면에서는 아직 KGC에 비교할만큼 크지는 않지만 올해 지스타와 함께 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는 9월에 열렸는데 이번에 지스타와 함께 하기 위해 일정도 과감히 뒤로 옮길 것 같습니다. 아직도 벡스코 홈페이지에는 9월중으로 나와있긴 하네요.

3월의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전세계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중에 가장 큰 GDC(r게임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올해에도 열렸고, 한국에서도 많은 개발자들이 건너갔죠.

GDC2009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이번주 내내 열립니다.


어쨌든 언어 + 돈 + 시간 의 장벽으로 침만 삼키는 개발자들도 많을테고 저도 가고 싶지만 세가지 이유로 못가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나마 GDC 2009 를 느낄수 있게 정보들을 좀 모아봤습니다.

GDC 공식 홈페이지 : http://gdconf.com/korea/korea.html
한국어로 서비스를 해주기도 하지만 한국어로 나오는건 메인 뿐입니다. 중국어, 일어, 한국어로도 서비스를 해주긴 하네요.

해외 웹진들에서는 꾸준히 GDC정보를 취재해서 올려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강연요약도 있으니 관심가는 제목들이 있으면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군요.

http://www.gamasutra.com/gdc2009/ - 가마수트라의 GDC특집 링크입니다.
http://games.ign.com/index/gdc/2009/  - IGN의 GDC특집 링크입니다.

GDC에서는 Summit 이라고 컨퍼런스 외에도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하는데, 작년의 Summit들 외에 두가지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AI 와 Localization 입니다. 둘다 흥미롭고 필요한 주제들이긴 하죠.

아직까지 전체적인 느낌은 새로운 이슈 라기보다는 아이폰과 작년에도 유행했던 인디게임 쪽에 대한 이야기가 강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개발자들에겐 이런게 최신 유행이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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