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diz 님이 잘 정리해서 소개해주셨습니다.



[팀 설명]


설명이 워낙 잘되어있어서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게임은 이곳에서 해보실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포스트모텀이라기보다는 개발기 라는 느낌의 글입니다.
평가부분이 좀 감상적이라서 아쉽네요.


http://teamdf.egloos.com/3091692

'동인게임'이란 단어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재미있는 포스트모텀이 올라와서 소개합니다.

동방씨리즈는 일본의 유명한 인디 슈팅게임이고. 그 게임의 2차창작게임 되겠습니다. 

어쨌든 일반적인 개발회고와는 다르게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중간 테스트 과정이 동영상으로 나왔다는 점이 특색있고 다른 개발자들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게임의 건승과 다음 게임도 기대해보겠습니다. :)
저는 정작 저 게임을 파는 행사에는 일이 있어서 다음 행사에 한번 찾아가야 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비탄막풍 게임이라고 하는데 이게 어딜봐서 탄막게임이 아닌지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동인게임이나 탄막게임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 비탄막풍 게임은 리플과 같이 '탄막풍' 이라는 게임저작툴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포스트모템이라고 하기엔 개발비화, 트리비아에 가까운 느낌의 글입니다만 94년 당시의 개발환경을 느낄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군요.

수많은 후배 개발자들에게 영감을 제공한 대한민국 1세대 개발자들의 고생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 있기도 합니다.

좋은 글 써주신 winbee님과 이스2스페셜 개발에 참여했던 모든 개발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터치다운 개발록 1편
터치다운 개발록 2편
터치다운 개발록 3편

그리고 네이버 카페 가입하기 싫으신 분들의 위한 링크 

서든어택의 터치다운 모드의 개발에 얽힌 일화랄까 포스트 모템 글이 네이버의 게임 개발자 네트워크 카페에 올라왔습니다.

개발당시 상황에 대한 기록이나, 포스트모템의 외부 공개는 바람직한 시도라고 생각하고 환영하지만, 전체적인 글 내용을 보면 외부에 나가기는 좀 위험할 정도로 적나라하다라는 느낌도 듭니다. 좀 주관적이기도 하구요.

어쩌면 글이 잘릴지도 모르겠군요.

※ 결국 글이 내려간듯 합니다.

한국의 아케이드 게임기의 대표작이라 부를수 있는 EZ2DJ 씨리즈의 다섯번째인 이지투디제이 플래티넘에 대한 포스트모템입니다.
당시 개발상황과 ForteEscape님의 작업물에 대한 코멘트들이 있습니다.

EZ2DJ Platinum [1/2]
EZ2DJ Platinum [2/2]

자세한 설명을 DJMAX 포스트모템 에서 해버려서 따로 코멘트를 할게 없군요.;
ForteEscape 님의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글입니다.

그다지 알려지지는 않은 게임이지만, 캐주얼게임에 쓰인 음악이며, 게임 제작 전반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WONDER RUSH online[1/2]
WONDER RUSH online[2/2]

당시 회사 상황이나, 개발의 실수나 좋았던점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게임개발후기에 가깝습니다. 물론 음악에 대한 코멘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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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MAX 음악 작업을 하신 Forte Escape님이 다른 작업물인 S4 League 음악들에 대한 글입니다.

S4 league [1/2]
S4 league [2/2]

DJ MAX 가 음악이 메인인 게임이었던 반면 S4 리그는 액션 TPS란 장르라 사용된 음악의 형태도 다릅니다. 또한 게임사운드의 완성도 역시 굉장히 높았고, 좀 더 일반적인 게임음악의 형태에 가깝기 때문에 이 개발후기들 역시 굉장히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의 콘솔유저든 온라인 게임 유저든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음악게임팬들에게 주목받았던 DJ MAX 씨리즈의 이름을 한번이라도 들어보셨을겁니다.

DJ MAX는 국내 최정상급의 게임 그래픽 아티스트와 뮤지션들이 객원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개발사 펜타비전 내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출발하여, 음악 작업과 프로듀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오신 Forte Escape님이 블로그에 그 동안의 작업에 대한 글을 쓰셨습니다.  FE님이라고 하면 역시 멜로디가 인상적인 히트곡 "바람에게 부탁해"가 인상에 남는데요. 저희 GameMook는  특별히 FE의 허락을 얻어, 이 흥미진진한 글들을 소개합니다

DJMAX online [1/4]
DJMAX online [2/4]
DJMAX online [3/4]
DJMAX online [4/4]

첫번째 페이지에는 프로젝트 전체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 마지막 페이지에는 MODE Music(로비나 타이틀등의 시스템에서 쓰이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DJMAX portable [1/3]
DJMAX portable [2/3]
DJMAX portable [3/3]

PSP용으로 발매된 DJMAX portable에 대한 내용입니다. 온라인에서 추가된 음원이 크게 없어서 Mode Music에 대한 내용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DJMAX portable2 [1/4]
DJMAX portable2 [2/4]
DJMAX portable2 [3/4]
DJMAX portable2 [4/4]

첫번째 페이지에는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 들어간 보컬에 대한 내용이
두번째 페이지에는 디지털 싱글로 나온 O.S.T 인 VOCAL PARADIGM 과 한정판에 첨부된 OST 에 대한 내용이
세번째, 네번재 페이지에는 모드음악과 미사용음원들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국내 게임의 사운드 관련 개발후기(흔히 포스트모템이라고 부르는)는 드문데, OST의 소책자나 인터뷰외에는 찾아보기 힘든데, FE님의 글들은 각 곡마다 사운드 경험까지 있는 PD가 그 소감을 말한거라 의미있는 글들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OST나 소책자에 수록되더라도 거의 주요곡들에 대한 코멘트만 있고, 모드음악에 대한 코멘트는 찾아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특히 더 흥미롭습니다.

게임음악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다른 매체의 인터뷰도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TIG] 암을 이긴 게임음악가, Croove
[경향게임즈] [봉성창 기자의 프리토크 - 액토즈소프트 아비오 사운드팀 윤현택] “한국적 게임 음악이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
[TIG] “한국 게임음악에도 일류가 필요합니다”- 테이크원 미디어 염철규 실장
[TIG] 게임음악의 거장 정키엑셀을 만나다 - NFPS 음악 프로듀서 정키엑셀 (Junkie XL)
[TIG] [블리즈캐스트] WoW의 음악이 만들어지기까지
[TIG] [인터뷰] SP1 음악 맡은 올드보이 작곡가 최승현
[TIG] 스키드러쉬 음악 만든 페퍼톤스를 만나다.
[TIG] [양방언] 내 음악은 아이온의 인터페이스
[Mud4U] [인터뷰] 게임음악, 게임 아는 사람이 만들어야 - 김은일 대표
[inven] 게임사운드 전문 집단, 게임앤사운드 김은일 대표
[inven] 칸노요코, 난 평범한 사람! 라그2 작곡가와의 대담








TIG에 슬러거의 미국 퍼블리셔인 온네트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라이센스를 땄는지, 그리고 그걸로 어떤 이득을 볼수 있을것 같은지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온네트의 당사자가 직접 작성한건 아니지만 인터뷰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정리가 잘 된것 같기도 합니다.

포스트모템에 가까운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꽤 예전부터 한국에서 동인게임을 꾸준히 제작해온 Team-Device의 포스트모템을 소개하겠습니다.

포스트 모템 - 하나비(花火)
포스트 모템 - 회상록(Reminiscence)
포스트 모템 - 파괴천사(破壊天使)

게임의 기술적인 시도나 기획적인 시도라기보다는 그냥 경험담이란 느낌이군요.
현업 개발자분들보다는 개인적으로 게임개발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글들입니다.

팀 디바이스는 2000년부터 게임을 발표해온 동인게임개발팀입니다. 주로 코믹월드 등에 게임을 발표했기 때문에 그 쪽으로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처음 들어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팀 디바이스 홈페이지 - http://www.teamdevice.net


서관희님 블로그에 팡야와 화이트데 포스트 모템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http://kwanny.ntreev.net/tt/index.php?pl=132 

팡야는 '캐주얼 게임 서비스와 해외 개발' 글인데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케이스의 포스트모템이라 읽을 가치가 높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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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종합정보시스템 gitiss 에서는 게임산업 종사자를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외국의 문서들을 한글로 번역해서 제공하고 있는 것인데요.

DRM같은게 매우 불편하고 번역의 퀄리티가 조금 들쑥날쑥하며, 무엇보다도 번역되서 공개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외국어로 된 자료들을 한글로 접할수 있는 것은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Game Developer 07년 9월호가 번역되었는데요.
2007년에 큰성공을 거둔 퍼즐퀘스트의 포스트모템이 실렸습니다.
PC용으로 개발되서 Steam에서 서비스되며 PSP, NDS용으로도 컨버전되었죠.

퍼즐퀘스트 이미지

스팀에서 제공중인 퍼즐퀘스트의 이미지


글을 바로 볼수 있는 링크입니다.

혹시 해당 링크가 깨지지 않는 다면 아래 게시판 리스트에서 글을 직접 찾아주세요.

gitiss - 게임디벨롭퍼 의 249번 게시글입니다.


DRM이 걸린 pdf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것저것 깔아야 하는게 좀 있어서 불편하지만 퍼즐퀘스트 개발자의 퍼즐퀘스트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한글로 접할수 있다는 것은 꽤 괜찮은 기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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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KGDC2002용으로 씰 패키지 게임의 프로그래머이신 김병철님이 쓰신 것을 허락을 받아 올려놓은 것입니다. 글에 쓰인 이미지들은 글의 이해에 도움이 될까 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씰의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글의 공개를 허락해주신 김병철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씰 패키지 사진


씰 포스트 모템
작성자 : 김 병 철

게임 데이터 :

디버깅을 위한 지침 :

간단하게 국내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포스트모템 자료를 소개하겠습니다.

성공으로 이끄는 게임 개발 스토리 - 10점
Austin Grossman 지음, 이강훈 옮김/에이콘출판

바로 이 책인데요. 원제는 Postmortems from Game Developer 입니다.

포스트 모템의 뜻은 부검입니다. 포스트 모템은 미국의 게임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 Game Developer 에 실린 칼럼들을 모은 것이구요. 그 칼럼은 개발이 끝난 게임의 제작자가 자신들이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러한 점이 좋았고 이러한 점이 나빴다 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계속 연재되고 있구요.

책은 크게

1장 신생회사(STARTUPS)
2장 후속편(SEQUELS AND SOPHOMORE OUTINGS)
3장 혁신을 일으키다.(MANAGING INNOVATION)
4장 라이센스기반 게임 (BUILDING ON A LICENSE)
5장 온라인 게임의 개척자 (THE ONLINE FRONTIER)
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각 장은 해당되는 게임들로 이루어져있죠.

1장 신생회사
시스템 쇼크 2 (SYSTEM SHOCK 2)
오퍼레이션 플래시 포인트 (OPERATION FLASHPOINT)
드라칸 (DRAKAN : ORDER OF THE FLAME)
CEL DAMAGE
뱀파이어 : 가장무도회 ( VAMPIRE : THE MASQUERADE - REDEPMTION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AGE OF EMPIRES)

2장 후속편
디아블로2 (DIABLO 2)
언리얼 토너먼트 ( UNREAL TOURNAMENT)
타이베리안 선 (TIBERIAN SUN)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AGE OF EMPIRES II : THE AGE OF KINGS)
미스트 3 (MYST III : EXILE)
TROPICO

3장 혁신을 일으키다
블랙 & 화이트 (BLACK&WHITE)
미쓰 (MYTH : THE FALLEN LORDS)
씨프 (THIEF : THE DARK PROJECT)
TRESPASSER
데우스 엑스 (DEUS EX)
JAK & DAXTER : THE PRECURSOR LEGACY

4장 라이센스 기반 게임
스타워즈 스타 파이터 (STAR WARS STARFIGHTER)
스타트렉 (STAR TREK : VOYAGER-ELITE FORCE)
레인보우 식스 (RAINBOW SIX)
솔져 오브 포츈 (SOLDIER OF FORTUNE)

5장 온라인 게임의 개척자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혹은 다옥) (DARK AGE OF CAMELOT)
FIRETEAM
애셔론스 콜 (ASHERON'S CALL)


의 주옥같은 개발자들의 경험을 읽어보실수 있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표지나 책 제목에 속지 마시고 꼭 보시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디아블로2나 다옥의 삽질경험 같은 것은 굉자히 주옥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다옥의 잘못된 것들 중 1. 고객 서비스 툴의 개발 같은 것은 신생 프로젝트에서는 간과되고 있는 일반적인 예중에 하나죠.

선구자들이 한 삽질을 뒤따라가는 사람들이 똑같이 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꼭 보아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이 나온지 5년이나 지났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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