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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디벨롭퍼즈의 편집장 브랜든 셰필드의 메세지입니다.
그전에 지스타에서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질러버려서 좀 걱정되긴 했는데 그래도 무사히 다녀가신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지스타보다도 KGC 이야기에 더 흥미가 갑니다.
한동안 한국의 게임 개발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고, 계속 미국과 일본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 찾아보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일본개발환경의 폐쇄성에 놀라고 역시 미국의 게임개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오픈할수 있는 문화가 부러웠습니다.

저 역시 KGC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지만. 언급되어있는 것처럼 '완전하지는 않지만,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낫다' 라는데 동의합니다.

그리고 더 많이 나누고 이야기할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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