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MAX 음악 작업을 하신 Forte Escape님이 다른 작업물인 S4 League 음악들에 대한 글입니다.

S4 league [1/2]
S4 league [2/2]

DJ MAX 가 음악이 메인인 게임이었던 반면 S4 리그는 액션 TPS란 장르라 사용된 음악의 형태도 다릅니다. 또한 게임사운드의 완성도 역시 굉장히 높았고, 좀 더 일반적인 게임음악의 형태에 가깝기 때문에 이 개발후기들 역시 굉장히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의 콘솔유저든 온라인 게임 유저든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음악게임팬들에게 주목받았던 DJ MAX 씨리즈의 이름을 한번이라도 들어보셨을겁니다.

DJ MAX는 국내 최정상급의 게임 그래픽 아티스트와 뮤지션들이 객원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개발사 펜타비전 내부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출발하여, 음악 작업과 프로듀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오신 Forte Escape님이 블로그에 그 동안의 작업에 대한 글을 쓰셨습니다.  FE님이라고 하면 역시 멜로디가 인상적인 히트곡 "바람에게 부탁해"가 인상에 남는데요. 저희 GameMook는  특별히 FE의 허락을 얻어, 이 흥미진진한 글들을 소개합니다

DJMAX online [1/4]
DJMAX online [2/4]
DJMAX online [3/4]
DJMAX online [4/4]

첫번째 페이지에는 프로젝트 전체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 마지막 페이지에는 MODE Music(로비나 타이틀등의 시스템에서 쓰이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DJMAX portable [1/3]
DJMAX portable [2/3]
DJMAX portable [3/3]

PSP용으로 발매된 DJMAX portable에 대한 내용입니다. 온라인에서 추가된 음원이 크게 없어서 Mode Music에 대한 내용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DJMAX portable2 [1/4]
DJMAX portable2 [2/4]
DJMAX portable2 [3/4]
DJMAX portable2 [4/4]

첫번째 페이지에는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 들어간 보컬에 대한 내용이
두번째 페이지에는 디지털 싱글로 나온 O.S.T 인 VOCAL PARADIGM 과 한정판에 첨부된 OST 에 대한 내용이
세번째, 네번재 페이지에는 모드음악과 미사용음원들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국내 게임의 사운드 관련 개발후기(흔히 포스트모템이라고 부르는)는 드문데, OST의 소책자나 인터뷰외에는 찾아보기 힘든데, FE님의 글들은 각 곡마다 사운드 경험까지 있는 PD가 그 소감을 말한거라 의미있는 글들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OST나 소책자에 수록되더라도 거의 주요곡들에 대한 코멘트만 있고, 모드음악에 대한 코멘트는 찾아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특히 더 흥미롭습니다.

게임음악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다른 매체의 인터뷰도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TIG] 암을 이긴 게임음악가, Croove
[경향게임즈] [봉성창 기자의 프리토크 - 액토즈소프트 아비오 사운드팀 윤현택] “한국적 게임 음악이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
[TIG] “한국 게임음악에도 일류가 필요합니다”- 테이크원 미디어 염철규 실장
[TIG] 게임음악의 거장 정키엑셀을 만나다 - NFPS 음악 프로듀서 정키엑셀 (Junkie XL)
[TIG] [블리즈캐스트] WoW의 음악이 만들어지기까지
[TIG] [인터뷰] SP1 음악 맡은 올드보이 작곡가 최승현
[TIG] 스키드러쉬 음악 만든 페퍼톤스를 만나다.
[TIG] [양방언] 내 음악은 아이온의 인터페이스
[Mud4U] [인터뷰] 게임음악, 게임 아는 사람이 만들어야 - 김은일 대표
[inven] 게임사운드 전문 집단, 게임앤사운드 김은일 대표
[inven] 칸노요코, 난 평범한 사람! 라그2 작곡가와의 대담







루리웹 인터뷰 프린세스메이커 5 포터블 담당매니저 김영철

프린세스 메이커 5 에서는 중대한 버그가 있었습니다. 양육비가 10배로 빠져나가는 버그였죠. 도저히 정상적인 게임을 불가능하게 하는 이 버그 수정을 위해 사이버 프론트 코리아가 전량리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PSP로 국내출시된 게임중에 버그가 많은 게임은 꽤 있는데 전량리콜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 회사는 CFK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 외에 다른 이슈에 대한 인터뷰도 있습니다.

콘솔시장이 암울하다는 평가만 가득한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콘솔게임을 유통하면서, 한글화도 시도하는 사이버프론트코리아는 정말 대인배들인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군요.

사이버 프론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yberfro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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