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온지는 꽤 됐고. (7월7일 발매라고 합니다.)
아마존에서는 cdmp3를 구매할수도 있습니다.

지금 전세계를 순회공연중이며 지금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컨벤션에서도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아마 현지시간으로 곧 하지 않을까 싶군요.
video games live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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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은 2009년에 잡혀있긴 있습니다. 정확한 날자는 아직이군요 :)

Deaths 는 말그대로 죽음들이란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점프와 이동으로 함정을 헤쳐서 목적지까지 간다는 굉장히 단순한 게임입니다.
평범한 액션게임에 가깝죠

하지만 이 게임이 여타 액션게임과 확실히 차별화 된다는 점은
자기가 죽은 장소에 시체가 남아있다는 겁니다.

심지어 자기뿐만이 아니라 다른 유저들이 남긴 시체마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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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가시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 선지자들.

덕분에 이 게임은 어디가 위험한지 어 사람들이 왜 저기서 죽어있지란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됩니다.
어디가 위험한 지 알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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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기 사람들이 왜 죽어있지. 란 느낌..?

물론 저기서 시체가 놓여있다고, 어떤 과정을 거쳐 시체가 되었는지는 몸으로 체득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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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만 보면 저기서 왜 실수를 했을까 란 생각도 들죠. 게다가 이 게임은 시체를 밟고 지나갈수 있기 때문에.. 저들 덕분에 가시에 안찔리고 구덩이를 건너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시체가 없어지지 않으면 게임안이 시체로 가득찰것이 뻔하기 때문에, 시체는 뼈다귀로 변한후 사라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간, 아니면 시체의 총량이겠죠.

1스테이지에 시체가 많았었는데 오늘 보니까 없는걸 보면 둘 다 일지도 모르겠군요.

게다가 마지막 스테이지의 경우는 시체를 밟고 넘어갈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지 않으면
클리어할수 없는 디자인입니다.

MMORPG나 온라인게임에서는 부하문제로 어떻게든 피하려는 부분을 잘 살려낸 멋진 아이디어 게임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액티브X로 게임을 깔아야하고, 스테이지가 짧다는 점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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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전염병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플래시게임이 있습니다.

pandemic 2 시작화면

http://www.kongregate.com/games/DarkRealmStudios/pandemic-2 <<

바로 링크로 타고 들어가셔서 하실수 있는 pandemic-2 입니다.

게임의 목적은 단순, 전염병의 종류를 골라서 들어가서, 모이는 DNA포인트로 진화를 해서 인류를 멸망시키는거죠

굉장히 흥미로운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재미가 좀 없다는게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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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을 고를수는 있지만 게임에서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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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수 있는 스킬도 많지만 진화포인트는 어떻게 해야 모이는지 감이 안오고, 저런 모든 질병들이 그렇게 크게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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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세계가 감염되는것을 보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다만 감염경로나, 어떻게 감염시킬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고 운에 의지해야한다는게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인것 같네요.

마다가스카르는 정말 답이 없어요. 항구밖에 없어서 한구봉쇄하면 답이 없습니다.

이런 몇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판데믹은 굉장히 흥미로운 게임입니다. 조금만 더 다듬으면 정말 재미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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