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스페이스 인베이더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인베이더의 아류 게임은 흔하디 흔하지만
여기 Physical Invadar는 그 이름 답게 물리엔진이 적용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 뿐이네요.
총알이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인베이더의 뒤치기가 가능하다던가
인베이더에 맞고 총알이 옆으로 튀어나간다던가 하는 재미가 있지만,
연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게임을 쉽게 만들어서 긴장감이 별로 없습니다.



이러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발상과 실험정신은 좋다고 봅니다.
플래시라 간단하게 해보실수 있으시니 한번쯤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는 곳 : Physics Invader
조작 : 방향키(이동)  스페이스(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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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f Goo 가 출시되었습니다.
데모도 공개되었구요.
스팀을 쓰시는 분이라면 편리하게 게임을 구매하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데모 다운 받는 곳 : http://www.fileplanet.com/192991/190000/fileinfo/World-of-Goo-Demo
공식 홈페이지 :  http://2dboy.com/games.php



데모치고 꽤 풍부한 볼륨을 제공합니다.
스테이지 1을 통째로 넣었고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정식 버전도 꽤 괜찮겠죠.

지금까지 동영상으로 공개된 것 보다 더 풍부한 데모가 나왔습니다.

게임성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Goo에도 종류가 있어서 특성이 있고, 맵에도 여러가지 오브젝트가 있어서
퍼즐을 깨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물리엔진과 찰싹찰싹 달라붙는 Goo, 그리고 여러가지 다른 특성의 Goo 들 덕분에 그렇게 단순한 퍼즐은 되지 않을것 같네요 :)

게임을 하면서 얻은 Goo로는 Goo의 탑을 쌓아 세계의 게이머들과 누가누가 높이 쌓나 경쟁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걸린만큼 훌륭한 게임이 나온 것 같아요.

시작 메뉴화면입니다. 마우스 커서를 따라다니는 구가 좋아요.

이 메뉴로 들어가면 탑 쌓기를 할수 있어요

탑쌓기 중입니다. 저 구름이 다른 플레이어들이 나아간 높이입니다.

데모는 1장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데모 치고는 챕터 안의 스테이지가 꽤 많은 편이에요.

1장읜 처음 Goo의 프로토타입 모습에 빨아들이는 관이 있죠.
관 가까이 구들을 연결해서 남는 구들을 관이 흡수하게 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밑에 남겨야하는 구의 숫자가 있어요. 1 스테이지의 경우 4개 이상의 Goo를 남기면서 관까지 구의 다리를 연결해야합니다.

필요한 구의 갯수를 다 채우면 종료 스위치가 떨어집니다. 나머지 Goo들을 더 빨아들이게 할 수도 있죠

추가 구는 그대로 점수.

녹색 Goo도 나옵니다. 녹색 Goo는 떼었다 붙였다 할수 있으며 Goo끼리 간격을 유지하려 듭니다. 거미 같아요.

1장의 마지막 스테이지입니다. 가장 어려운듯.

사실 스테이지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 구를 모아서 하늘로 날라가야하죠.

화면에 보이는 저 동그란 반구체는 롤러입니다. 돌아가고 있어요. 닿은 물체를 위로 올려줍니다. 비슷하게 닿으면 Goo가 터지는 장치들도 다른 맵에 존재합니다.

풍선 Goo를 달아 새로운 세계로 날아가는 Goo들


아쉽게도 챕터2는 구매해야 즐기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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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작정하고 한 광고네요.
닌텐도 이 무서운 것들.

http://www.youtube.com/wariolandshakeit2008  반드시 링크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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