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라이브 아케이드로 나올것 같은 게임 두개가 눈에 띄었습니다.

하나는 사무라이 쇼다운 2 입니다. 12세 이상으로 통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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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다위니아 360 입니다. 업링크를 만든 인트로비전에서 제작한 다른 게임입니다. 2006년 인디게임페스티발 2006년 수상작이기도 하고 XLBA로 컨버전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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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용으로 나올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엑스박스를 가지고 계시지 않다면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일것 같습니다만..

그럼 다른 게임도 몇 개 더. 이미 발표가 났는지도 모르겠지만.

NDS용 마리오파티도 심의가 통과했습니다. 일판 값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덤으로 Contra III The Alien Wars(콘트라 III The Alien Wars) 와 Gradius III(그라디우스 III) 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모두 한국닌텐도에서 직접 유통할 것 같습니다. (근데 콘트라 4 나오지 않았나..)

그리고 남극탐험도 통과했습니다.

[..........]

Antarctic Adventure(남극 대모험)    한국닌텐도 주식회사
... 이거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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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이란 말인데요.. 일단 제가 알기로는 이 녀석이 PSP용으로 나온적은 있어도 NDS용으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고. 원래 일본에서는 남극대모험이란 이름이었으니까(wikipidea 참조) 저게 남극탐험이 맞는 것 같은데.. 정체를 알수가 없습니다. 도데체 뭐임. 한국닌텐도.

이런 정보들은
게임위홈페이지의 [게임물 조회]에서 직접 확인해보실수 있습니다.
매일 들어가시기 귀찮으신 분이라면

제가 feed43을 이용해 뽑은 http://feed43.com/5202452705182768.xml rss를 등록해서 확인하셔도 됩니다. 다만 1페이지 기준으로 뽑는거라 한번에 12개이상의 글이 등록될 경우 (혹은 글체크와 글 체크 사이에) 다 등록되지가 않기 때문에, 새 게임에 업데이트 되었구나. 정도로만 활용해주세요.

덧. 남극탐험과 혼두라3, 그라디우스3 는 Wii용 버추어 콘솔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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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코리아에서 젤다의 전설 : 몽환의 모래시계 한글판의 공식홈페이지와 TV CM 1,2를 공개했습니다.

공식홈페이지
TV-CM 1 부메랑 편 
TV-CM 2 검 편

홈페이지중에 2인 대전과 배의개조 & 엇갈림 통신에 대해서는 아직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개된 TV-CM은 부메랑 편과 검 편으로 앞으로도 세개의 CM이 더 준비되는 것 같습니다. 스타마케팅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닌텐도 코리아의 홈페이지
NDS용 젤다의 전설 몽환이 모래시계의 발매일과 가격이 공고되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가격, 발매일


가격은 39000원. 발매일은 4월 3일입니다.
닌텐도의 소프트웨어 정책이 모든 소프트웨어의 한글화이므로 젤다 역시 한글화해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공개된 스크린샷 역시 한글입니다.

젤다의 전설 한글 스크린샷
사진은 닌텐도코리아 홈페이지의 발매예정에 등록되어있는 한글화 스크린샷.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는 NDS의 한글화 소프트웨어가 나왔습니다.
게다가 무려 SRPG 입니다.

호시가미 이후 처음이죠.

간단하게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매우 훌륭합니다. 한글화도 훌륭하고 적을 지나가면서 벤다 라는 게임성도 쉽고 간단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터치펜 인터페이스에도 잘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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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긁고 지나가는 것으로 OK라는게 가장 큰 장점. 방향 지정이라던가 복잡하게 스킬을 사용한다던가 하는게 거의 없습니다.

다만 편리한 인터페이스와는 달리 난이도가 좀 높습니다. 플레이는 편한데 유닛 죽고 울컥 하고 꺼버리는게 일상다반사.

몇가지 문제가 있다면 닌텐도는 자사 타이틀 (한국닌텐도 출시 타이틀)에는 홍보에 아낌없이 투자를 하는데, 타사의 제품은 그에대해 매우 인색하다는 겁니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쉬운 매장 같은데서도 잘 늘어놓지도 않고요.

덕분에 이 게임은 홍보가 잘 안되었습니다. NDS를 가지고 있고 SRPG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꽤 구미가 당길것 같은 소프트인데도 불구하고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죠.

심시티나 위닝 같은 이미 충분한 네임벨류가 있는 작품의 이식작이 아니라면 대부분 알려지지 않고 끝난다는거지요.

이래서는 가뜩이나 팔리지 않는 소프트가 더욱 더 팔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계속 할 게임 없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거짓의 론도는 쉬운 인터페이스라서 초심자도 하기 적절한 게임일지도 모르지만 SRPG라는 게임의 특성과 그 난이도를 고려해보면 게임을 처음하는 라이트유저에게는 절대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닌텐도의 소프트 정책이 결국 일본의 NDS 게임 순위 상위권을 모조리 닌텐도에서 만든 게임으로 뒤덮이는 결과를 낳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 다시 소니의 역전극 같은 것이 펼쳐질지도 모르겠군요.

거짓의 윤무곡 공식홈페이지 : http://brand.danawa.com/rondo
어째서인지 다나와.

한글판 플레이 동영상입니다.


덧.

캐릭터 디자인을 한 BUNBUN은 라이트노벨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져있음 한국에 들어온 작품은 '그와 그녀의 소환마법', '장미의 마리아' 등.

살인적인 난이도를 어떻게 하기 위해 게이머즈 3월호에 실린 공략이라도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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