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화요일에 게임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문화사회연구회에서 주관하는 게임의 사회적 문화적 위상의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 "나는 게임이다" 가 열립니다. 

게임문화재단은 2월 15일에 청소년 '청소년과 게임문화'를 주제로 새나라당 원희룡 의원등이 참가하는 토론회역시 개최합니다.
http://game.mk.co.kr/main/gamenews_detail.php?NO=201200095743 

문화연대 홈페이지에 관련 공지가 있어 추가해놓습니다.
http://culturalaction.org/webbs/view.php?board=cncr_5_1&id=2324&category2=1  

게임문화 연구회에서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기존 게임 컨퍼런스가 개발과 시장 쪽에 집중하고 있다면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과 비지니스 이외에 국내에서 출간된 게임서적이나 지금까지 연구된 게임 연구등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게임에 대한 문화적 접근에 대하여 관심있으신 분들은 토요일 오후에 연세대학교 공학원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따로 입장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원파악을 위해 신청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질문도 이쪽에 해주시면 답변해주실것 같습니다.
http://www.facebook.com/events/384059151611632/ 

자세한 강연설명은 이쪽을 참고해주세요. http://www.facebook.com/groups/gamestudy/doc/236722269747912/





강연설명 

게임에 대한 가벼운, 때로는 진지한 소통!

 

'제 1회 게임문화컨퍼런스'가 오는 2월 18일에 열립니다. 기존 게임 컨퍼런스가 '개발'과 '시장'이라는 2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논의됐었는데요. 게임문화컨퍼런스는 여기서 벗어나 국내에서 출판됐던 게임 서적도 소개하고 고생끝에 완성한 게임 연구도 알릴 통로가 되고자 마련됐습니다.

 

컨퍼런스에 관심있는 게임문화연구회 회원과 게임 학계 및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 1회 게임문화컨퍼런스'는 게임문화연구회와 디스이즈게임닷컴이 주최하고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과 한빛미디어가 후원합니다.

 

일시/장소

- 일시 : 2월 18일 (토) 오후 1시 ~ 6시

- 장소 : 연세대학교 공학원 지하1층 대강당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연세대학교 정문 왼쪽 건물)

- 지도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8747255

 

강연 (강연 순서와 제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Session #01

- 유저에 대한 정확한 분석 (서효원, 엔블릭 대표)

- 비디오게임 이용자 유형에 따른 실패내성에 관한 연구 (이영아,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교수)

 

*Session #02

- 상용화 이전 온라인게임 개발사의 가치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유창석, 엔씨소프트 재무팀 과장)

- 게임셧다운제와 게임 중독 (강지웅,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

 

*Session #03

- 온라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게임화 프레임워크 (박형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 G러닝! 왜 확산되었을까? (원은석, 콘텐츠경영연구소 부장)

- 픽셀온캔버스, 기획부터 전시까지 (이상우, 게임평론가)

 

게임문화컨퍼런스 시간표

13:00~13:50 점심식사 및 네트워킹

13:50~14:00 게임문화컨퍼런스 시작

14:00~15:00 세션(#1)

15:10~16:10 세션(#2)

16:20~17:50 세션(#3)

17:50~18:00 게임문화컨퍼런스 종료 

 

특이사항

- 게임문화컨퍼런스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주차비가 매우 비쌉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게임문화연구회 회원중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신 분께 식권을 지원해드립니다.

- 컨퍼런스가 끝난 다음, 게임문화연구회 정기모임을 실시합니다. (참가비 2만원) 



 
안녕하세요, 게임묵 GameMook 편집장, 게임 개발자 이후입니다.
최근 정부,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부 보수 언론 -  상당수 진보 언론도 게임 산업에 대한 몰이해는 비슷합니다만 - , 관변 단체들이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공격과 비난을 일삼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담긴 게임에 대한 편견이 이런 상황을 부채질하는 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 게이머, 개발자, 개발사가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던 차에 소셜 게임 파티로 잘 알려진 소셜 게임당과 김윤상님이 의미있는 행사를 제안했습니다.


관련 링크
게임, 게이머, 게임 산업에 대한 편견 타파 컨퍼런스(가칭) 게시판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uOwmnKwxXvodHQxcXJaQWJ3Qlg0TWM2elVlSFc2VVE&hl=en_US#gid=0 
게임, 게이머, 게임산업에 대한 편견 타파 컨퍼런스(가칭)는, 언론의 비논리/비과학적인 게임 공격에 대한 반론은 물론 게임을 개발하거나 자녀들과 같이 게임을 즐기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등 여러 발표와 토론을 준비중입니다.

셧다운제 위헌 소송을 진행하시는 이병찬 변호사님도 발표와 발제를 맡아주시기로 하셨고, 한국 1호 게임학 박사인 윤형섭 박사와 각계의 여러 분들이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Gamemook.com 도 주최에 공동 참여라는 형태로 최대한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청중 참석도 환영하며, 현재의 문제적 상황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 분들은 발표자로 참가하시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현재 구글 닥스는 모든 권한이 열려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좋아하고, 우리가 만드는 게임과 게임 산업에 대한 편견. 지금 반론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묵도 함께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